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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이망 자매블로그
 

2007년10월03일

블로거들이 모였다!

borogunomikai.jpg

9월 26일, 수요일 저녁.

아르크 재펜, 아르크 코리아, 아르크 차이나의

블로그를 담당하고 있는 유학생들이 모여 술자리를 가졌다.

블로거, 아르크 직원분, 이 사이트 시스템 전반을 맡아주시는

HOT IT직원분. 뿐만 아니라 공립국제교류장학재단 직원분도

참가해 주셨다. 고로 연령도 국적도 가지각색.

각 테이블에서 한번 얘기를 시작하면 끝이 안보였기 때문에 ㅋㅋㅋㅋ

잡담을 끊고 자기소개를 시키는등 , 간사 역이 힘들어 보였다 ㅋㅋ

하지만 막상 가장 신나하던것도 간사 ~

..근데 간사라는 말을 쓰던가.

술자리를 주최하는 사람은 한국에서 뭐라하지 ?

한국어 공부......해야겠다 -_- );;

2007년10월09일

감기.

머리가 공중에 붕붕 - 떠있는 느낌입니다.

올해에 두번째로 맞는 감기씨. 난 당신을 싫어하는데 ...

왜 당신은 이렇게 날 자주 찾아오는 겁니까.

한국에 있을땐 감기에 걸리거나 조금 아프면

엄마가 맛있는걸 사다준다던지, 약간 특별대우를 해줬거든요.

그래서 너무 빨리 낳는 내 몸이 좋기도 하고 싫기도 했답니다.

지금은?

싫어요-_ㅠ)

건강해도 살짝 하드한 일정에 몸까지 아프면 삶이 고달퍼져요.

기다려도 오지 않던 감기가 이렇게 자주 오는걸 보면

전보다 체력이 떨어졌나 봅니다.

여름엔 닭고기, 마늘, 후추를 넣어끓인 닭죽으로 감기가 나았거든요.

이번에도 재료 전부 사뒀으니까, 닭죽으로

감기를 이기려해요 ! 건강이 최고! 예에옙 !!

2007년10월23일

촐랑촐랑 이자

헉, 블로그를 안쓴지 이렇게 오래 되었을 줄이야 !

이자가 정신이 없나봅니다 ~ 전에 걸린 감기는 다 나았어요 ~

특히 지난 일요일에는 심하게 정신이 없어서 두가지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토플 시험이 있었는대요.

메이지 대학이 있는 오차노미즈에 시험장이 있어서 시험전에 학교엘 갔어요.

화장실에 들어가서 가방을 놓았는데 가방에서 물이 줄줄………

으헉 !!!!

무슨일인가 하고 보았더니 음료수를 뚜껑도 안닫고 가방에 넣어둔 거에요.

촐랑촐랑 걸어대니 당연히 그 안에서 엎어진거죠. 아 ….

그 덕분에 엠피쓰리도 전자사전도 기동을 멈췄답니다.

열심히 말려보긴 할껀데 이거 그래도 안되면 어떡하죠.

카시오 일본꺼긴 하지만 한국에서 산건데, 것도 선물받은 건데 엉엉 ㅠ

..그리고 두번째 실수.

오뎅을 보골보골 끓일 생각으로 불을 붙인후, 방정리, 집 나갈 정리를 하다가

냄비를 태워 버렸습니다.

가스렌지가 있는 방안에 들어갔더니 연기가 온 방안을 휘이휘이 ~ 점령하고 있었어요.

더 크게 번지기 전에 발견해서 다행이죠.

이래저래 정신없는 요즘입니다 !

2007년10월26일

할로윈 파티 기획중.

일본어 수업시간에 할로윈이 다가온다는 얘기를 하던

이자와 유틴. 한국에서는 할로윈이 있는지도 없는지도 모르고

지내던 이자 였기에 왠지 할로윈을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음, 한국에는 미국 축제를 왜 우리나라에서 즐기냐며 비판적인

눈으로 보는 사람도 있는듯 하지만, 나는 그냥 즐기면 되지

즐거운 축제를 가지고 왜 이래저래 따지기부터 할까, 란 생각이다.

그래서, 우리 주위의 친구와 친구의 친구를 모아 !

학교 학생식당에서 할로윈 파티를 하기로 했다.

하하, 실은 여유있는 이자가 아니므로 살짝 즐기고 끝내려 했는데

일이 커져버렸네!! ㅠ_ㅠ)!

그래도 파티 기획은 정말 재밌다.

파티 참석하겠다는 문자가 오고, 명부에 적고,

무슨옷 입고갈까 얘기하고, 장식은 뭐하지? 게임은 뭐할까?

상품은 뭘로하지? 다들 변장은 해올까?

훗,

못오는 친구가 더 많긴 하지만 그러면서 끊기던 연락 다시 하게되니까

또 그건 그대로 좋은것 같다 !

실은 여름방학 캠프 조애들이 제일 보고 싶었는데 ~

음 ... 근데 언능 끝나고 공부모드로 전환하고 싶은,

조금 불안한 마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