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09월10일
시,험,성,적,이,
학교 시험성적이 나왔습니다.
벌써 대학 입학하고 세번째 받는 성적표 입니다.
........ 할말없음.
매번 충격 받는것 같습니다. 1학년때는 본인 예상보다
성적이 안나와서 부들부들, 알고보니 유학생 안에선
나쁜 성적이 아니었어요.
하지만 그 말에 또 느슨해 졌는지 1학년 후기 성적이
약간 하강새를 보이더군요. 음. 회전초밥집 알바 하면서
정말 몸이 걸어다니는지 굴러다니는지 못할 정도 였으니
그것도 한몫 했을지 모릅니다.
.. 이번 2학년 전기 성적은 ??
....거기서 더 내려갔습니다. 악악악악악(T - T
올해의 원인 분석,
알바 시간이 길었다.
또 이런저런 일에 손붙이고 말았다.
작년보다 노력하지 않았다.
아, 그리고 평소 일정이 꽉꽉 차있어서 시험기간에 시험빼고
모든 일정을 뒤로 미루니까, 너무 행복한 거에요.
그래서 긴장하고 시험공부에 몰두해야 했는데 행복함에 젖어
마음이 느슨해져 있었던 게 가장 큰 원인인것 같습니다.
마음에 여유가 생길수록 성적이 반비례 현상을 보이는게
너무 슬프네요. 학교 생활에 적응하기만 하면 되었던 1학년
전기 시절이 그립습니다. 랄까 그때가 어쩜 가장 힘든 시기였을텐데
시간이 지나면 좋은것만 생각난다는게 사람의 못되먹은 구석이잖아요.
오늘은 조용히 반성하는 시간을 보내야지.
약간 자만하면 그 댓가로 바로 무언가가 쿵 - 하고 떨어지는것 같아요.
서양문화사...............
내 인생에 있어 역사과목은 어떻게 안되는 것인가 T0T)......
혼잣말 궁시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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